여자 질염 증상 종류 및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

여자라면 흔하게 걸리는 감기와 같은 질염 증상과 종류 , 그리고 관리방법까지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여자 질염 증상 종류

 

질염은 이름 그대로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많은 여성분들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가장 흔한 이유예요

질염의 증상은 크게 분비물 , 악취 , 가려움증 , 성교시 고통 , 배뇨 곤란이 있는데

질염의 종류에 따라서도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 세균성 질염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염으로 과거에는 비특이성 질염 , 가드넬라 질염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질세척이나 항생제 복용 등 다양한 이유로 락토바실러스균이 감소하는 경우 , 혐기성 세균이 증가하면서 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얇고 맑은 회백색의 끈적한 분비물과 생선이 썩는 듯한 악취가 납니다

 

• 칸디다 질염

곰팡이성 질염이며 , 칸디다 질염 또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염입니다몸에 딱 맞는 하의를 자주 착용하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 생기는 질환입니다외음부가 가렵고 ,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배뇨곤란 , 성관계시 성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주로 성접촉을 통해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는것이 원인이며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진단 받은 경우에는 , 성 파트너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많은 양의 회색,흰색,노란색 또는 녹색의 묽고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기며 , 거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음부가 가려울 수 있으며 , 세균성 질염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 위축성 질염

자연적 폐경 이후 ,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한 경우,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서질 점막이 얇아지고 ,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 위축성 질염입니다성관계를 갖는 중에 통증이 있거나 성관계 후에 질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 외음부가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또한 염증으로 인해 누런 분비물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관리방법 

 

질염은 병원에 가서 질정 , 항생제 복용으로 금방 치료가 되지만 

한번 걸리면 다시 재발하기가 쉽고 , 증상으로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염에 걸리지 않게 관리해주는게 좋은데요

관리방법으로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영양제 복용으로 면역력  챙기기 , 과도한 세척 금지(여성청결제 과도한 사용 금지)

통풍이 잘되는 속옷,하의 착용하기 , 무분별한 항생제 복용 금지 , 깨끗한 수건 사용하기 , 생리대와 탐폰 자주 교체하기 , 혈당수치 조절하기가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 꾸준한 관리로 질염 예방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