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 처리 전 실업급여 신청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했습니다 

이직확인서가 늦게 처리되서 실업급여를 먼저 신청했는데요 

이직확인서 처리 전 실업급여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저는  계약만료로 퇴사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요

퇴사 당일부터 고용보험 상실신고 , 이직확인서를 요청드렸는데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직확인서 처리 전 실업급여를 먼저 신청할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실업급여를 먼저 신청했습니다 

우선 고용보험 사이트 들어가서 로그인 한 후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듣고 

워크넷 사이트 들어가서 구직신청을 해주면 됩니다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은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돼요

구직신청은 하기 전에 이력서를 필수로 작성해주셔야합니다 

이력서는 자동으로 공개가 체크되는데 , 비공개로 해두셔도 실업급여를 수급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신청 목적에는 실업급여 수령 목적으로 체크해주시면 돼요 

 

고용보험 (ei.go.kr)

고용보험

워크넷 - 구인/구직 (work.go.kr)

워크넷 - 구인/구직

그리고 신분증을 꼭 챙겨서 본인 거주지 고용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먼저 담당자분께 상실신고 , 이직확인서 처리가 아직 안되어있지만 회사에 요청은 해놓은 상태라고 말씀드렸고

계약만료 퇴사라고 말씀드리니 근로계약서를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셨어요 

마침 , 폰에 근로계약서 사진 찍어둔게 있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저처럼 계약만료 퇴사인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챙겨 가시거나 , 사진 찍어두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작성 후 1차 실업인정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1차 실업인정일은 고용센터 직접 방문 또는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고용센터로 직접 방문할때는 1차 실업인정일 지정된 날짜와 출석시간에 맞춰 방문해야하고 ,

인터넷으로 제출하는 방법은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온라인 취업특강 - 1차 실업인정일 교육 강의를 듣고 ,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제출하면 됩니다

1차 실업인정일 신청은 1차 실업인정일 지정된 날 00시 ~ 오후 5시 전으로 제출이 가능합니다

1차 실업인정일 신청 후 다음날에 실업급여가 입금됩니다

1차 실업인정일 다음날이 공휴일이거나 주말인 경우에는 다음 평일에 실업급여가 입금됩니다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 후 보통 2주 뒤쯤 1차 실업인정일이니

2주 안에 고용보험 상실신고 ,이직확인서 처리가 되면 1차 실업인정일에 문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 회사에서 고용보험 상실신고 , 이직확인서 처리가 지연될 것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이메일이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는걸 권장드립니다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받은 회사에서는 10일안에 이직확인서를 처리 해줘야하고 ,

10일안에 처리를 안해주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 고용센터에서 회사로 이직확인서 요청 공문을 보낼 수 있다고합니다 

저는 회사로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1차 실업인정일 전에 이직확인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연락하는 중에 언제 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스트레스가 있었다보니 미리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1차 실업인정일 전에 이직확인서 처리가 되서 다행인 것 같아요!

이제는 실업급여 받으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